안녕하세요 워렌 장핏입니다.
저는 올해 12월에 결혼을 하게 돼서 내 집마련의 꿈을 가지고 부동산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3.05월부터 고민을 하였고 23.07월에 창원에 분양했었던 물건을 사게 되면서 그동안 생각해 왔던 부동산 매수에 대한 생각을 적게 되었습니다.
부동산을 매수한 이유
1) 전세가 아닌 왜 매매를 선택하였는가?
통화량 증가로 인해 화폐가치는 항상 하락하므로 자산으로 바꿔놔야 된다. 전세의 경우 계속 화폐가치가 떨어지므로 10년 뒤 혹은 먼 미래에 매매할 때는 더 많은 금액을 주고 사야 된다. 단기적인 추세는 모르겠으나 장기적으로는 우상향 할 것이라는 확신
2) 왜 구 창원을 선택하였는가?
인구가 줄어들고 집값은 일본을 따라간다라고 합니다. 1980년대 일본제품이 매우 잘 팔리고 해서 미국의 주도로 플라자 합의에 의해 엔화가치 평가절상, 내수 중심 경제체제 등 사건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도 무조건 일본을 따라갈 것이라는 생각은 안 들고, 과거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드는 것은 팩트이니, 중심부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외곽 쪽은 수요가 줄어 들것이다. 양극화 현상이 심해질 것으로 보고 저는 구 창원으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창원은 마산, 김해, 진해 쪽이 창원 대비하여 2~4억 정도 저렴하기에 창원공단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돈이 마땅치 않은 사람들은 마산/김해/진해 쪽에 살고 있습니다. 창원에 오고 싶은 대기수요자라고 판단이 들었습니다.
3) 구축? 신축?
구축과 신축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1) 인생 짧은데 입지 좋은 구축에 몸테크를 하면서 살아야 되나?
2) 리모델링은 또 어떡하지?
3) 입지 좋은 구축은 거의 5~6억이 들어가서 거의 비슷하게 돈이 들어가는데?
라는 생각에 새 건물에 살아보고 싶어서 개인적인 선호로 사게 되었습니다. 사실 입지를 선택하는 게 더 헌 명하지만 추후에 2 주택 구매할 때는 투자용도로 입지를 선택하자라고 생각하여 신축 2~3 급지 정도되는 곳을 매수하였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신축은 구축이 되고, 입지는 영원하다.", "잘 모르겠으면 가장 비싼 아파트를 매수하라"라고 많이들 말합니다. 서울은 강남 불변의 법칙이 맞는 것 같고, 지방의 경우 매우 느리게 입지 이동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창원 내에서 너무 중심가라서 용지, 신월 쪽은 안 옮길 것 같네요.
1970~1990년대 마산, 신월, 용지
2000~2010년대 성주, 용지, 신월
2010~2023년대 용지, 유니, 신월, 가음, 대원
현재 창원 쪽은 1 급지가 용지호수 쪽으로 국평기 준 8~9억 합니다. 이번에 산 부동산은 대원동 쪽에 약 5억 정도로 사게 되었는데 30대 초반에서 8~9억의 돈은 감당이 되지 않기에 용지 쪽은 쳐다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대원동 포레나+에뜰+힐스 등 신축 대단지, 초품아로써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어 잃지는 않겠다는 생각에 매수하였습니다.
다음 글은 부동산 전매과정에 대해 기록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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